제가 요즘 카카오페이지에 매달 몇만원을 쓸정도로 웹소설 과 웹툰을 정말 많이 보고있고 특히 웹소설원작의 웹툰을 찾아서 보고있는데요~!! 1월 31일 새로나온 튜토리얼이 너무 어렵다가 웹소설원작의 웹툰이고 웹소설후기를 보니 좋은평가가 많길래 바로 대여권을 구매해서 정주행 했습니다!! ㅎ 뭐 그래봐야 이제 막 나와서 18화 밖에 안되지만.. :)
프로게이머로 정상의자리를 차지하던 주인공은 어느새 치열한 경쟁속에서 밀리기 시작하고.. 은퇴를 하게된다. 은퇴후 모아둔 돈으로 편의점을 차린후 알바에게 모든것을 떠넘기고 집에 틀어박혀 술을 마시며 지루한 나날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날 전 세계 곳곳에서 싱크홀 현상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다는 뉴스가 나오고 주인공 앞에 튜토리얼 세계에 초대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라는 홀로그램이 나타난다. 술에 취해있던 주인공은 승낙을 하게되고 게임이라면 누구보다 잘할자신있던 주인공은 ' 이지 , 노멀 , 하드 , 헬 ' 총 4가지의 난이도중 '헬'을 선택하게 된다.
알수없는공간에 보내진 주인공은 미리와있던 3명을 만난후 마치MMORPG 게임같은 이곳을 공략하기 위해 파악하기 시작하는데..
TMI
원작에서는 60층에서 과거를 회상하면서 시작하고 시점이 계속 바뀌면서 연재된다고 하는데 웹툰은 1층에서 화살에 맞으면서 과거를 회상하며 시작합니다.
원작인 소설을 안 읽은 사람으로써 이야기를 하자면 음.. 괜찮은 그림체의 탑등반물로 볼만한 웹툰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1~4화 까지만 하더라도 100쪽 내외로 분량이 괜찮았는데 이후부터 70~80쪽으로 줄어들더니 10화 부터는 50~60쪽 내외로 굉장히 분량이 적어진다는점이 별로였습니다.
그래서 초반에는 대여권 사서 볼만하다 생각했는데... 한 8화 부터는 돈내고 보기에는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화에 100원 이나 분량을 좀 늘리면 좋을텐데...
원작에서는 초반에 무거문 분위기에 어디서 뭐가 튀어날올지 모른다는 긴장감 과 약간은 공포스러운 분위기라고 하는데 웹툰은 그냥 게임같은상황에 신나 분석하는 가벼운 느낌이라서 너무 달라 비판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