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뭐볼까?

이번에 소개드릴 영화는 우리에게 정말 유명한 감독이죠!! 마이클 베이가 이끄는 제작사 플래티넘 듄스에서 제작한 영화 송버드입니다. 송버드는 코로나 19가 한창인 올해 6월 기획하여 만든 영화로 2024년을 배경으로 코로나 23 변종 바이러스로 인해서 214주라는 기간 동안 집에서 감금된 생활을 하는 세상 속 러브스토리를 담은 역화입니다.

 

영화 자체적으로 인상적인 설정이 있는 것도 있었는데 눈길을 끌었던 것은 LG윙이 영화 곳곳에 나온다는 점입니다. 영화와 별개로 이번에는 LG가 마케팅을 참 잘했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ㅎ

송버드(SONG BIRD)

장르 : 로맨스 , 스릴러 / 러닝타임 : 90분

감독 : 애덤 메이슨

출연 : KJ 아파 , 소피아 카슨 , 크레이그 로빈슨 , 피터 스토메어 등...

송버드 제작비 : 70~250만 불 사이 

개봉 : 2020년 12월 11일 (북미-PVOD)

송버드(SONG BIRD) 줄거리

2024년 코로나 23 변종 바이러스로 인하여 1억 천만명 가까이 사망을 하고 로스앤젤레스는 213주째 문을 닫고 있으며 병에 걸린 사람들을 모아둔 Q존이 만들어지고 모든 사람들은 집에서 머물러야 하며 매일 스마트폰으로 누구나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검사하고 통과하지 못하면 집에 같이 있는 사람들 전부 강제로 Q존에 끌려가게 되고 거부하면 사살된다.

 

일부 면역을 가진 사람들은 노란 밴드를 받게 되고 그 사람들은 밖에 돌아다닐 수 있는데 그들은 집에서 머무는 사람들에게 택배를 배송해주는 등의 일을 한다.

 

오토바이 택배기사 '니코'는 전염병에 대한 면역력을 가진 사람으로 택배 배달을 하며 살아가고 여자 친구인 '사라'와 영상통화로만 대화를 이어간다. 그러던 어느 날 사라의 옆집에 바이러스가 걸린 사람이 나오고... 그녀의 엄마 역시 병에 걸리게 된다. 이에 니코는 내일 스마트폰으로 검진을 받아 정부 사람들이 들이닥치기 전에 그녀를 집에서 빼내기 위해 어둠의 경로로 노란 밴드를 구하고자 하는데...

인상적인 설정들

코로나 19를 소재로한 영화는 이게 처음이기에 참으로 흥미로웠는데요~ 스마트폰으로 모든 사람들이 매일 스스로 검사를 진행하는 설정 그리고 택배함의 문이 앞뒤로 있고 넣으면 자동으로 살균을 하는 설정은 정말 저런 세상이 온다면 있을수 있겠다 싶은 느낌이었습니다.

아쉬웠던 점들은?

음.. 뭐랄까? 뭔가 경고성 메시지를 던지는 느낌인데.. 빨리 만들어서 그런지 굉장히 어설픈 느낌이 들었습니다. 또 뭐랄까? 이 영화는 코로나19를 소재로 한만큼 현실성 , 공감 등이 키포인트라고 생각하는데 집에 있는 사람 중 한 명이 걸리면 밑도 끝도 없이 그냥 다 끌고 가버리고 저항하면 사살한다는 등의 설정이 공감되지 않아 몰입이 되지 않았습니다.

음... 코로나 19라는 실제상황을 좀 더 극적으로 만들어서 흥미롭기는 했지만 너무 급하게 만들어서 그런지 좀 부실한 느낌이 드는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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