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뭐볼까?

이번에 이야기할 영화는 브루스 윌리스의 SF영화 코스믹 신 COSMIC SIN 입니다. 이 영화는 인류가 외행성개척을 시작한 미래의 이야기를 다룬 SF 영화로 브루스 윌리스 , 프랭크 그릴로 , 브랜던 토마스 리 , 코리 라지 , 로슬린 먼로 등 인지도 있는 배우들이 꽤 출연한 영화입니다.

 

이영화는 해외 평점이 낮은편이고 국내 평점이나 후기가 별로 없어서 볼까? 말까? 하다가 본 영화인데요~음.. 평점이 이해가 가는 좀 많이 아쉬운 영화였습니다. 

코스믹 신 COSMIC SIN 줄거리

2031년 인류는 화성에 첫 식민지를 건설하고 이어서 연맹을 맺어 양자 추진기술을 통해 우주 식민지화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2281년 연맹은 자피 와 엘로라 라는곳을 식민지로 만들어 지배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2519년 자피의 분리주의자들이 독립을 시도하고... 연맹의 장군인 ' 제임스 포드 ' 는 양자폭탄인 Q-BOMB을 자피에 투하하여 7천만명을 사살하고 이를 계기로 피의 장군이라 불리며 불명예제대 및 아내 ' 리아 고스 ' 박사와 이혼한다.

 

그로부터 5년 , 4217LYA 라고 불리는 행성에서 채굴중이던 밴더 채굴 회사 소속 유다 세일 선장이 외계인의 공격을 받게되고 세일 선장은 곧바로 이사실을 연합사령부에 알리게된다.

 

얼마뒤 세일 선장등 직원들은 구출되어 연합군의 비행장에 도착하지만 이미 외계인에게 정신이 잠식되어있는 상태였고... 비행장에 있는 군인들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이에 연합군에서는 인류를 지키기 위해 외계인이 사는 행성에 Q폭탄을 투여하기로 하고 Q폭탄으로 공격하기 위해 양자순간이동 장치로 몇명의 병사들을 보내게 되는데....

아이디어가 좋은 영화

이 영화의 해외 평점이 별로임에도 본 이유는 브루스 윌리스 가 출연한것도 있지만 좀 독특하다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해서 인데요~!! 2500년을 배경으로 하고있는만큼 AI , 양자기술 , 홀로그램 등 다양한 상상력을 보여주는데 그게 그냥 허황된것 같은 느낌이 들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CG 와 연출이 아쉽다.

이 영화의 스토리도 좋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뭐 무난하게 볼만은 하다고 생각하였는데요 CG 와 연출은 정말 아쉬웠습니다. 어떤 부분은 A급 영화인것 같다가도 어떤부분은 그냥 B급 영화같은 느낌이 확 들어서 영화를 보면서 단점이 확들어났습니다.

 

이럴거면 차라리 배우들을 좀 이름없는 배우로 쓰고 CG 와 연출에 신경쓰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음 코스믹 신 COSMIC SIN 은 브루스 윌리스가 나오는 SF영화?!!! 하고 보면 굉장히 실망스러울 영화이고 이건 B급영화다 생각하고 보면 볼만한 영화일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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