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뭐볼까?

이번에 이야기할 영화는 블랙 앤 블루 (Black and Blue)입니다.갱단 과 나쁜경찰 그리고 그 관계에 대해 알게된 좋은경찰에 대한 이야기로 범죄&드라마 영화에서 볼수있는 전형적인 스토리를 가진 영화입니다.

하지만 백인경찰들이 흑인들에게 공권력을 남용하고 인종차별하는것과 같은 사회문제에 대한 메세지가 잘담긴 영화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재미는 음.. 그냥 무난한 킬링타임용 영화였고 영화를 통해 사람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잘전달되는 영화였습니다.

블랙 앤 블루 (2019)

장르 : 범죄,스릴러,드라마 / 런닝타임 : 1시간 48분 / 국가 : 미국

감독 : 데온 테일러

출연 : 나오미 해리스 , 타이레스 깁슨 , 프랜크그릴로 등

블랙 앤 블루 줄거리

군인으로 생활하다 경찰이된 웨스트는 그녀가 새로운삶을위해 예전에 도망쳐나온 동네에서 근무하게된다.자신이 살던곳은 이전보다 더욱더 낙후되었고 경찰들은 이곳에 사는 흑인들에게 공권력을 남용하고 인종차별적인 언행을 한다.

 

따라서 예전에 웨스트를 알았던 친구들은 한번 떠났고 또 경찰이되어온 웨스트를 배신자처럼 대하고...어느날 웨스트는 평소처럼 순찰하던도중 동료 부패경찰들이 자신들과 거래하던 마약상들을 죽이는 모습을 캠에 담게 되게되는데..

 

이에 부패경찰들과 그들의 거짓말에 속은 죽은 마약상의 갱단동료들의 타겟이 되어 도망다니게 된다. 아무도 도와주지 않으려는곳에서​ 웨스트는 과연 부패경찰들과 갱단들을 피해 세상에 사실을 알릴수있을것인가?

메시지를 담은 무난한 스토리

위에서 언급했던것처럼 스토리는 비슷한 소재의 영화에서 늘상보던 예상되는 스토리로 진행됩니다. 그래서 영화의 스토리가 막 재미있다 라고 말할수없고 그렇다고 재미없다고하기에도 애매한 스토리를 가졌습니다.

하지만 제가 본 많은 영화들중 손꼽힐정도로 영화로 사람들에게 이야기 하고자 하는 내용을 잘 전달하는 영화였습니다.

설정 과 다른 행동...

주인공인 웨스트는 군인으로 아프가니스탄 2번복무 군사학교 우등으로 생존전략에 있어 뛰어난 인물입니다. 보통 영화에서 이런 설정의 주인공이라면 적의 다음행동을 예측하고 준비하고 움직이면서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음 뭔가 누가봐도 초짜인데 어디서영화를 봐서 어설프게 따라하려는느낌이 강한 캐릭터처럼 보여진다.

 

따라서 영화를 보면서 주인공의 행동에 좀 답답하다. 왜 저리 행동하지? 그냥 이렇게 하면 되는거 아냐? 라는 생각이 드는행동을 하는게 참 아쉬웠습니다.

마치며..

개인적으로 메세지는 잘담았다고 생각하기에 좋은영화라고는 생각하지만 재밌는영화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무난한 킬링타임용 영화로 생각하고 한번쯤은 볼만한영화 정도 라고 할수있는 범죄영화였습니다.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