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뭐볼까?

그동안 일이좀있어서 5일만에 영화후기를 작성하네요!! 이번에 제가 소개드릴 영화는 어제 공개된 넷플릭스(NETFLEX)영화 프로젝트 파워 입니다.

 

프로젝트 파워는 딱 5분동안만 슈퍼파워를 사용할수있게 만드는 어떠한 알약으로 인해 범죄가 발생하고 그 범죄에 얽히게된 경찰 , 전직군인 , 10대소녀(약딜러)가 각자 다른이유로 얽혀 손을 잡고 약의 근원을 찾아 소탕하는 이야기를 다룬 넷플릭스 영화 입니다.

 

마블 어벤져스 이후로 슈퍼히어로 영화가 정말 많아졌는데 음 이 영화만의 설정이 신선하고 좋았기에 아쉬운점이 있기는 했지만 개인적으로는 괜찮게 봤습니다.  

넷플릭스영화 프로젝트 파워 줄거리

언론을 잘통제하여 많은사람들이 알지못하지만 뉴올리언스 거리에는 일시적으로 방탄피부,투명인간,괴력,유연성등 초능력을 가지게 되는 알약이 퍼지기 시작하고 이를 이용한 범죄가 증가하여 경찰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다치기 시작한다.

 

한 경찰은 이약의 부작용에 대해서도 인지하고 있지만 약을 먹은 범죄자들을 잡기위해 한 10대 소녀 딜러를 통해 약을 구매하여 범죄자를 잡기 시작한다. 그리고 이경찰은 비공식적인 임무로 배후에 있는 인물로 추정되는 전직군인을 추적하기 시작한다.

 

한편 10대 딜러소녀는 정체를 알수없는 전직군인에게 납치되고 여러 사건을 거치며 납치한사람이 나쁜사람이 아닌 납치당한 자신의 딸을 찾기위해 약을 만드는 인물을 찾고있다는것을 알게되고 협력하여 배후의 인물을 추적하기 시작한다.

 

과연 이들에게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 자신들의 목적을 이룰수있을것인가?...

스릴러 와 슈퍼파워

프로젝트 파워의 매력이라고 한다면 현실속에서 스릴러스토리에 약으로 인한 파워를 녹인점 이라고 생각되는데요!! 범죄 스릴러 영화만의 추적스토리에 너무 과하지 않은 능력이 추가되면서 신선하면서도 재미있었습니다.

 

음 개인적으로 알약을 먹는것에서 리미트리스 , 딸을 납치해간 녀석들을 쫒는 테이큰 에 특별한듯 딱히 별거없는 능력들이 섞인 느낌이었습니다.

개성넘치는 캐릭터들

제이미폭스는 이미 여러 범죄스릴러 장르의 영화들에 출연했었던 만큼 시원시원한 액션을 보여주었고 유도리없고 딱딱한 군인인듯 하면서도 유도리있고 인정이 넘쳐 상당한 츤데레를 느낄수있는 인물로 매력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조셉 고든 레빗은 범죄영화나 드라마에서 많이 보던 헐렁한 티를 입고 외모는 대충할거 같은 경찰같은데 누구보다 정의롭고 빠구없이 직진하는 캐릭터로 제이미폭스 가 맡은 캐릭터와 반대의 느낌이 나면서도 비슷한점들이 있어 조화로웠습니다.

 

여기에 감초역할을 하는 도미닉 피시백으로 인해서 3사람의 캐미가 굉장히 좋았습니다.

차라리 시리즈로 하지..

음 개인적으로 프로젝트파워가 넷플릭스 영화의 고질적인 문제인 초반에만 괜찮고 점점 완전별로인 영화들과 같은 영화는 아니었지만 마무리가 굉장히 아쉬웠습니다.

 

음.. 뭐랄까? 여러편으로 나눠서 연재된것을 짧은시간에 요약한 느낌이랄까? 초중반까지 약을 뿌리고 있는 미스터리한 조직을 추적하는 과정을 담으면서 상당히 흥미로웠는데... 시간에 쫒겨서 급 종료한 느낌이랄까?.. 차라리 이렇게 끝낼거면 여러편으로 나눴으면 좋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마치며..

프로젝트 파워는 뭔가 급 결말을 낸것 같아 아쉽기는 하지만 능력으로 액션 과 어설픈 CG만 바르고 스토리가 없는 영화들과는 달리 범죄스릴러 영화의 느낌에 적당한 능력을 얻을수있는 요소를 가미하여 흥미롭고 괜찮은 영화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넷플릭스를 이용하시는분들이라면 한번쯤 볼만한 영화지않나? 싶네요!!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