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뭐볼까?

이번에 이야기할 작품은 DC의 매력적인 빌런중 하나인 데스스트록 주연의 애니 "데스스트록 : 나이츠 앤 드래곤즈" 입니다.

 

데스스트록에 대해서 모르는분들이 있을까봐 약간의 TMI를 하자면 데스스트록의 본명은 '슬레이드 조세프 윌슨' 전군인 입니다. 자원하여 약물실험에 참여한뒤 재생하는 능력을 얻게된 빌런입니다. 배트맨 : 아캄 오리진에서 배트맨 과 대적해서 배트맨 시리즈의 빌런이라고 많이들 착각하는데... 시크릿 소사이어티 오브 슈퍼 빌런즈의 리더로 '틴 다이탄즈의 숙적'입니다.

 

마블의 데드풀 보다 먼저 나온 DC의 캐릭터로 전체적으로는 데드풀하고 유사하지만 데드풀과 다르게 엄근진 캐릭터로 냉정한데 츤데레한 캐릭터 입니다. 

데스스트록 줄거리

군대에서 전역한 슬레이드 윌슨 은 자신의 상사이자 교관인 애들라인 윌슨 과 가정을 꾸리고 아들을 낳게 된다. 슬레이드 윌슨은 사업을 하기위해서라며 여기 저기 돌아다니며 가족과 떨어져 지내지만 사실 그는 데스스트록 으로 아내 몰래 용병일을 하고 있다.

 

평소처럼 데스스트록 으로 용병일을 하기위해 가족과 멀리 떨어져 있다가 집에 돌아온 윌슨은 집이 난장판이 되어있고 하이브 라는 테러조직의 자칼이란자가 자신때문에 아들을 납치한 사실을 알게되고 상당한 부상을 당한 아내에게 거짓말에 대해서 상당히 비난받는동시에 아들을 데려올것을 약속하게 된다.

 

하이브의 자칼을 찾아가 싸운끝에 아들을 찾는데 성공하지만 부상으로 아들은 목소리를 잃게된다. 사업가라고 거짓말을 하고 용병생활을 한것으로 인해 두사람은 갈라서게되고... 데스스트록은 아이를 납치한 조직 하이브를 쳐들어가 괴멸시킨다.

 

하지만 10년후 하이브가 다시 나타나 아들을 납치하였고 아들 역시 자신의 변이된 유전자를 물려받아 초능력이 있음을 알게되는데...

역시 다크함은 DC지!!

데스스트록 : 나이츠 앤 드래곤즈 는 DC의 다크한 그 느낌을 정말 제대로 잘살린 극장판애니 였습니다. 배경부터 뭔가 다크하게 잘 살렸고 부부문제 에서 부터 자식문제 까지 직설적이면서 뭔가 그 감정을 느낄수있는 장면들이 있어서 다크한 느낌이 정말 잘 느껴졌습니다.

시원시원한 액션

데스스트록의 능력이 데드풀 처럼 재생하는것이기 때문에 검 과 총 을 사용한 액션이 계속해서 이어지는데 재생이라는 능력때문에 거칠것 없는 전투가 지속되어서 굉장히 시원시원한 액션을 볼수있었습니닫.

개인적으로 DC는 드라마 랑 애니는 정말 자신들의 특징을 잘살려서 만드는데... 왜 영화는 그렇게 만드는지...ㅠㅠ 데스스트록 : 나이츠 앤 드래곤즈 를 보면서 이대로 영화를 만들면 대박일텐데..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DC의 다크한 느낌을 좋아한다면 한번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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