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제가 소개드릴 영화는 가짜 암살자의 이야기를 다룬 넷플릭스 액션 & 코미디 영화 " 더 트루 메모어스 오브 인터내셔널 어쌔신 " 입니다.
2016년도에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로 암살자에 대한 소설을 만들던 한 남자가 우연히 온라인출판을 하게되는데 사실같은이야기에 논픽션으로 올려 이를본 테러집단이 유명한 킬러라고 생각하여 그를 고용? 하기위해 납치하여 펼쳐지는 이야기 입니다.
음 개인적으로 배우 "케빈 제임스" 의 코미디 영화를 좋아하는편인데요 더 트루 메모어스 오브 인터내셔널 어쌔신 는 코미디 영화답게 유머가 상당하지만 과하지 않아서 좋았고 액션도 상당히 괜찮은편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B급영화의 최상급이다!! 라고 생각하는데요~ 킬링타임용 넷플릭스영화로 아주 좋지 않나? 싶네요:)
평범한 직장인이자 자신만의 책을 내고싶어하는 '샘'은 당구 친구이자 전 모사드 분석가였던 노인 '에이머스' 가 이야기해주는 전설적인 킬러 '고스트'에 대한 이야기를 참고하여 악당들을 멋지게 해치우고 멋지게 여성을 구하는 스파이 에 대한 소설을 완성했다.
하지만 모든 출판사에서 거절당하고... 좌절하고 있는 그때 한 여성이 온라인출판을 제안하고 온라인출판을 하게되는데.. 소설이 아닌 암살전문가의 회고록 으로 책이 올라가게 되고 상당한 히트를 치게된다.
졸지에 진짜 암살전문가가 되어버린 샘 은 그를 진짜 암살자라고 믿는 베네수엘라의 반정부 테러집단에 납치를 당하고 대통령을 암살해 달라는 요청을 받는데..
살기위해 전설적인 암살자 고스트 인척 하게된 샘은 어느새 베네수엘라를 장악한 3개의 집단과 접촉하게되고..그들은 서로의 리더를 죽여달라고 하는데....
과연 샘은 베네수엘라에서 무사히 탈출할수 있을것인가?
미국의 코미디 영화는 조금 호불호가 많이 갈립니다. 일단 우리의 정서랑 그닥 맞지도 않고 뭔가 상당히 과하기 때문이죠... 그런데 더 트루 메모어스 오브 인터내셔널 어쌔신 의 유머는 적당히 치고 빠지는 느낌이라 아주 좋았습니다.
코미디 영화의 액션은... 뭐랄까?... 그냥 웃기려고 합을 맞춘 동작을 하는듯한 느낌인데... 더 트루 메모어스 오브 인터내셔널 어쌔신 는 물론 정통 액션영화 보다는 가벼운 느낌이지만 그래도 볼만한 액션이었습니다.
영화에서의 장면전환은 짧은 시간에 많은것을 보여줘야 하기에 필수적이고 영화를 지루하지 않게 만들어 주기도 하죠!! 하지만 너무 많은 장면전환의 경우 영화를 산만하게 만들거나 흐림이 끊기게 되는데..
더 트루 메모어스 오브 인터내셔널 어쌔신 은 처음부터 주인공이 쓴 소설의 장면 과 현실을 왔다갔다 하고 현실의 이야기도 마치 소설처럼 중간중간에 간단한 글이 나오면서 다음챕터로 넘어간듯하게 연출하여 굉장히 자연스러웠습니다.
음~ 더 트루 메모어스 오브 인터내셔널 어쌔신 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치고 상당히 괜찮았던 영화였습니다. 가볍게 볼수있는 킬링타임용 영화로는 정말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넷플릭스 영화 볼만한것 찾는다면 이거 한번 봐보시길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