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뭐볼까?

이번에 소개드릴 영화는 엔젤 해즈 폴른 이라는 작품을 같이한 '릭 로만 워 감독' 과 '제라드 버틀러'가 함께한 재난 액션 영화 '그린랜드' 입니다. 제가 재난 영화를 참 좋아하는데.. 예고편을 보고 와~!! 이거다 2012 나 딥임팩트 같은 영화겠다 싶어서 봤습니다!!

 

음 결론부터 말하자면 기대와는 많이 다른영화였습니다. 제가 기대한것은 볼거리가 많은 스케일 큰 재난 블록버스터 였는데 그것보다는 재난상황속에서의 가족이야기에 치우쳐져 있어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스토리도 약간 지루한부분이 없지는 않지만 전체적으로 괜찮았고 연기력은 뭐 말할필요도 없고!! 볼만한 영화였다 라고 할수 있습니다.

그린랜드 Greenland , 2020.09.29

장르 : 액션 , 스릴러 / 국가 : 미국 ,영국 / 런닝타임 : 119분(1시간59분)

감독 : 릭 로먼 워

출연 : 제라드 버틀러 , 모레나 바카린 , 로저데일 플로이드 , 스콧 글렌

그린랜드 줄거리

건축공학자인 존은 바람을 펴서 집에서 쫒겨났다. 하지만 앨리슨의 배려로 아들의 생일파티 하루전에 다시금 합치게 되는게 되고 행복한 날들을 기대한다.

 

아들의 생일파티 물건을 사기위해 이동하던 존은 스마트폰으로 혜성의 접근한다는 비상 대피 메시지가 온것을 보고 혜성충돌까지 얼마 안남았음을 알게된다.

 

혜성은 미 항공우주국인 NASA가 예측한 해상과 다르게 캘리포니아를 비롯하여 대도시들에 추락하기시작하고.. 이를 뉴스로 접하게 된다.

 

미국은 혜성의 충돌로 파괴된 지구를 다시세우기 위해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을 선택하여 벙커로 보내기로 하고 선택을 받은 존은 유일한 안전 대피소인 벙커'그린란드' 향한다. 그들에게 남은 시간은 단 48시간 과연 그들은 도착하여 생존할수 있을것인가?

연기력 과 긴장감은 GOOD

제라드 버틀러의 연기력은 뭐 말할것도 없기는 하지만 지오스톰 이라는 재난영화를 했던 짬이있어서 그런지 특히나 더 좋았습니다.

 

그리고 앞에서 말한것처럼 볼거리가 없는것은 아니지만 기대했던 만큼은 아닌데요 그래도 48시간이라는 재한적인 상황속에서 전세계적인 혼돈으로 인해 발생되는 문제점 과 사람들의 행동들을 현실적이게 보여주면서 긴장감있게 영화를 볼수있어서 좋았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답답한 느낌은 아쉽다.

우선 저런 상황이 발생된다면 당연하게도 가족을 최우선으로 하고 이기적인 면모를 보여주겠지만 조금은 과한데? 싶은 생각이 들때도 있고 계속 사건사고가 발생되면서 뭔가 피로감도 있고 주인공가족을 보면서 그냥 돌이 위에서 떨어졌으면 할정도로 답답한 느낌을 받아서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마치며..

음 그린랜드는 뭐랄까? 요즘같은 시기에 아주 적절한 영화였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뭐랄까? 영화를 보고있으면 모두가 힘든 시기속에서 사람들의 이기심으로 어떤문제가 발생되는가? , 가족의 소중함 등에 대한것들을 생각하게됩니다.

 

영화를 보면서 기대와 다르기에 아쉬운부분은 분명히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볼만한 영화다 라고 할수있었습니다. 추석에 볼만한 영화없나? 찾는다면 한번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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