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뭐볼까?

이번에 소개드릴 영화는 호주 SF영화 2067 입니다. 역대급 폭염,홍수,산불 등 기후 이상으로 인한 피해가 계속적으로 일어나면서 지구에 있는 식물들이 모두 사라지고... 이에 따라 산소가 부족해져 인공 산소를 만들어 공급하지만 부족하고 사람들의 질식사가 계속해서 발생하여 이를 해결하기위해 타임머신으로 해결책을 찾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 입니다.

 

음 뭐랄까? 초기설정이 최근에 전세계에서 일어나는 기상이변들과 닮아있기에 관심을 가지고 본 영화로 그로인한 암울한 미래를 참 잘표현한 영화였습니다. 음.. 하지만 스토리는 그냥 무난하고 주인공의 이야기도 뭔가 사람들이 공감하도록 노력한것 같기는 하지만 그닥 빠져들지 못했습니다.

 

음.. 그냥 킬링타임으로 한번정도는 볼만하지 않을까? 싶네요:)

영화 2067 줄거리

가까운 미래.. 전세계에서 폭염,홍수,화재등 기상이변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지구상의 모든 식물이 멸종하게되고 산소는 부족해진다..이에 합성 산소를 만들어 공급하기 시작하지만...그양은 턱없이 부족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과학자 '리처드' 의 주도아래 '크로니클 프로젝트'가 시행된다. 이프로젝트는 타임머신으로 산소부족 문제를 해결했을거라고 여겨지는 미래에서 답을 찾는 프로젝트다. 리처드는 메시지를 보내고 메시지를 받는데 7살인 자신의 아들을 보내라는 메시지를 받는다.

 

그리고 7살 생일날 리처드는 자신의 아들 '이든 와이트' 에게 선물로 팔에 평생 달고살아야 하는 무언가를 채우고 커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될것이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진다.

 

2067년 이든 와이트 가 충분이 컸을때 미래로 보낼 타임머신이 준비되고 그는 처음에는 거부하다 아내의 권유로 해결책을 찾기위해 미래로 가게되고... 2474년에 도착한 이든은 생각지도 못한 상황을 맞이하게 되는데...

시기적절한 영화로 흥미롭다.

올해는 참 많은일들이 있었지만 어떤곳은 폭염으로 고생하고 어디는 비가 너무많이와서 홍수로 고생하고 어디는 산불로 고생을 했는데 이영화의 경우 극단적이기는 하지만 그런것들로 인해서 발생하는 암울한 미래를 정말 잘 보여줘서 좀 흥미롭게 볼수있었습니다.

궁금한 설정들로 보게된다

2067 영화를 보면서 처음에는 설정이 흥미로웠지만 영화를 보는내내 와 재미있다!! 라는 생각을 한적이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주인공의 아버지가 왜 사라졌는가? , 주인공 팔에다 채운것은 뭔가? , 엄마는 왜 죽었나? , 미래에서 메세지를 보낸자는 누구고 왜 주인공을 지목했는가? , 백골상태로 죽어있는 주인공은 무엇인가? 등 계속 궁금하게해서 보는 영화였습니다. (재미있다는 아닌데 또 아 못보겠다 할정도로 재미없지도 없는...)

음 뭔가 매력이 없다.

배우가 연기를 못하는것도 아니고 CG가 막 형편없는것은 아닌데 스토리가 뭔가 확 와닿거나 몰입하게 만들거나 감정이입을 하게만드는 그런게 없어서 영화를 보고나면 뭔가 전체적으로 그리 나쁜영화같지는 않은데 매력이 없는 영화였습니다.

2067은 추천을 하기에도.. 보지말라고 하기에도 애매한 영화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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