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뭐볼까?

 

이번에 이야기해볼 영화는 러브 앤 몬스터즈 (LOVE AND MONSTERS) 입니다. 북미 에서 2020년 10월 16일 어제 애플TV , 아마존 프라임 , 구글 플레이 등에서 공개된 작품입니다. 원래는 작년 10월에 극장에서 개봉할 작품이었는데 연기되다가 결국 OTT(VOD시장)에서 공개된 작품입니다.

 

이 영화의 감독은 경력이 짧지만 제가 정말 재미있게본 ' 박물관이 살아있다 ' 시리즈를 연출한사람이자 기묘한 이야기의 제작자이기도한 숀 레비 감독이 제작자로 참여했고 ' 사탄의 베이비시터 ' 각본을 쓴 브라이언 더필드 작가 와 '거짓말의 발명' 각본을 쓴 매튜 로빈슨이 각본을 쓴 작품에다가 출연진도 화려해서 기대를 많이 하고 본 작품이었습니다.

 

음 결과적으로 말하자면 스토리는 상당히 뻔하지만 CG도 괜찮고 볼만했습니다. 음 뭐랄까? 좀비세상에 좀비대신 괴물들이 있는 느낌이랄까?!! 모험 , 괴물을 좋아하는분들은 충분히 즐길만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러브 앤 몬스터즈 (LOVE AND MONSTERS) 2020년 10월 16일 공개

감독 : 마이클 매튜스

각본: 매튜 로빈슨, 브라이언 더필드

출연: 딜런 오브라이언, 마이클 루커, 제시카 헨윅, 아리아나 그린블랫

제작: Paramount Players, 21 Laps Entertainment, MTV Films, Entertainment One

러브 앤 몬스터즈 (LOVE AND MONSTERS) 줄거리

어느날 거대한 운석이 지구로 다가오고 여러 국가들은 미사일을 쏴대서 부수는데 성공하지만 화학 혼합물들이 생겨 비를 통해 전세계에 퍼지고..각종 곤충,동식물들이 화학변화로 인하여 거대해 진다. 이후 사람들은 거대해진 괴물들을 피해 벙커,대피소 등 지하로 숨게된다.

 

'조엘 도슨' 은 몇몇 사람들과 지하의 한 벙커에서 7년을 지낸다 그러던 어느날 다른곳과 라디오가 연결되고 80마일 떨어진곳에 7년전 헤어진 여자친구 에이미가 살아있다는것을 알게된다. 그는 괴물들이 나타난 몬스터 아포칼립스 직후 부모님의 죽음을 눈앞에서 겪은 트라우마로 괴물을 만나면 얼어버리는데... 여자친구인 에이미 를 만나겠다는 일념하에 용기를 내어 지상으로 나가게 된다.

 

각종 괴물들의 위협에 도망치던 와중 '보이' 라는 이름을 가진 똑똑한 개와 만나게 되고 도슨 은 보이 와 함께 괴물들의 숲을 가로질러 여자친구에게로 향하는데....

모험 과 괴물의 조합은

스토리는 딱히 별거없습니다. 그냥 늘보던 그런것인데 괴물 과 새롭게 바뀐 미지의세계로의 모험의 조합은 참으로 흥미로울수밖에 없었습니다.

 

영화의 스케일이 생각했던것보다 더크다 느꼈는데요 CG도 자연스러웠고 숲으로 뒤덮힌 도시등 배경도 참 잘만들었다 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생각보다는 참 볼거리가 있는 영화였습니다.

인물의 매력도는 글쎄?

음 뭐랄까? 이영화가 거희 대부분 주인공이 개 와 여행하는 이야기이지만 등장인물이 그리 적은것이 아닌데 딱히 기억에 남는 인물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주인공도 음 그렇게 매력적이지는 않았던것 같아요... 물론 연기를 못했다는것은 아닙니다. 연기는 정말 좋았습니다. 하지만 매력적인것은 개 뿐이었습니다....ㅎ

러브 앤 몬스터즈 (LOVE AND MONSTERS) 는 음 뻔한 스토리의 영화였고 캐릭터도 그닥 매력적이지 않았지만 제작비가 상당히 들어갔겠는데? 느껴질정도로 볼거리는 있는 영화였습니다. 막 대작 이다 할정도는 분명 아니지만 킬링타임용으로 더할나위 없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괴물이등장하는영화 와  모험을 하는 영화를 좋아하시는분은 한번 봐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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