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드릴 영화는 3월 29일에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웰컴 투 서든데스 입니다. 특수부대 출신인 ' 제시 프리먼 ' 이 자신이 경비로 일하는 농구경기장에 아이들을 데려왔는데 예상치 못한 테러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스토리의 영화 입니다.
이 작품은 장 끌로드 반담 주연의 액션스릴러 영화 ' 서든데스(1995) ' 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원작 과는 다르게 코믹함을 강조한 액션영화로 만들어 졌습니다.
이라크에서 복무하던 ' 제시 프리먼 ' 은 작전수행중 부상을 당하고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를 가지게 되어 퇴역하게 되고 고향에 있는 농구 경기장에서 경비로 일하며 아내 와 어린 아들,딸 과 많은 시간을 보내며 지낸다.
오늘은 자신이 일하는 경기장을 인수한 새로운사장 '다이애나 스마트' 부터 주지사 까지 중요한 손님들이 오시는 특별한 경기가 있는 날로 '제시 프리먼 ' 은 자신의 아이들을 데려와 VIP 카드를 달아주고 경기장에서 경기를 볼수있게 해주고 경비일을 한다.
' 제시 프리먼 '이 아이들을 좌석에 데려다 주고 자신의 담당구역에서 업무를 하고있는 사이 와이파이 수리업체로 위장하여 침투한 테러집단에 의해 다른 경비들이 제거 당하고... 경기를 보다가 소변이 급하여 화장실을 찾다 직원화장실에 들어간 ' 제시 프리먼 ' 의 딸이 테러리스트 들을 만나게되고... 잡힌다.
아이들이 잘있나 확인하러온 ' 제시 프리먼 ' 은 딸이 화장실에 갔다는것을 알게되고 딸을 찾다가 딸에게 무슨일이 벌어졌다는것을 알게되고 딸을 찾기위해 움직이다가 경기장에 테러집단이 있다는것을 알게되는데...
개인적인 감상평을 하자면 음... 상당히 애매한 영화였습니다. 코미디 가 가미된 영화인것을 감안 하고 영화를 봤고 초반에는 음 괜찮네~ 하면서 봤는데 보면 볼수록 액션이 영... 별로였습니다. 뭐랄까? 화려하기는 한데.. 코미디를 너무 많이 넣으려고 하다보니 액션의 매력이 반감된 느낌이었습니다.
영화를 보면 코미디 영화답게 유치한 느낌이 나는데 이게 청불영화가 맞나? 싶을정도로 유치합니다. 피가 튀는 장면등이 있는 아이들 영화같은 느낌이랄까?...
음~ 유치한 코미디를 좋아하는분이라면 킬링타임으로 볼만할지는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그닥 추천할만한 영화는 아닌것 같습니다. 그냥 옛날 원작 영화를 보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