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뭐볼까?

이번에 이야기할 영화는 공포 & 미스터리 영화 하우스 : 혼자가 아니야 입니다. 음 감독도 배우도 딱히 유명한 작품이 아니기에 잘 알려지지 않은 영화 입니다. 영화를 보기전에 미리 찾아보니 자료도 딱히 없고... 몇없는 평가도 좋지않아서... 볼까 말까하다가.. 일단 예고편과 시놉시스가 마음에 들어서 봤습니다.

 

음.. 우선 이영화는 미스터리 라는 장르는 참 잘어울리는데.. 그닥 무섭지 않아서 공포는 음... 모르겠네요.. 공포로 분류가 되긴 되야 하는 영화인데 무섭지는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공포보다는 스토리를 중요시 여긴것 같은데.. 여러개 발을 담그고 중심을 제대로 잡지 않아서...하... 개인적으로 좀만 수정해서 만들었다면 참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하우스 혼자가 아니야 줄거리

오랫동안 별거하고 있던 남편이 세상을 떠나고.. 별거중이던 엠마는 태어나서 보지도않았던 딸 아일라를 시어머니에게서 법적조치를 취해 데려온다. 그리고 딸과 함께 그녀가 예전에 남편과 살았던 고향의 집으로 온다.

 

태어나서 계속 떨어져지낸 엠마 와 아일라는 상당히 어색하게 지내는데... 둘밖에 없는 조용한 집안에서 누군가 있는 듯한 느낌이 들고 경찰에 신고하지만... 침입의 흔적을 찾지못하고 경찰은 돌아간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두사람... 하지만 계속해서 이상한 일들이 발생하고.. 엠마는 집안에 감시 카메라를 설치하게되는데..

 

분위기 와 미스터리함은 good

음 하우스 : 혼자가 아니야 는 정말 아쉬운 영화였지만... 공포영화에서 기대하는 그 배경에서 오는 분위기 와 유령인지 , 누가 침입을 한건지~ 헷갈리게 만들어 미스터리 하게 만든것은 개인적으로 아주 좋았습니다.

하나에 집중하지..

음 뭐랄까?.. 공포 와 스토리 그리고 액션까지 뭔가 하나가 임팩트 있어야 했는데 하우스 : 혼자가 아니야는 다 발만 담근 느낌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영화의 초반~중반정도 까지는 음? 평점이 왜이리 낮은 영화였지?... 싶을정도로 괜찮았는데요... 초중반에 뿌려놓은것들을 마지막에 거두면서 시너지를 보여주었어야 하는데 ... 빈수레가 요란하다 라는 말이 떠오를 정도로 뭔가 보여줄듯 안보여주고 훅 지나가버렸습니다...

마치며...

조금만 수정했으면 참 괜찮을수 있을 영화였는데 참 아쉬운영화였습니다. 추천할만한 영화는 아닌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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