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뭐볼까?

이번에 이야기할 영화는 뉴 뮤턴트 입니다. 2015년 우리나라에서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엑스맨 시리즈의 스핀오프 영화로 10대 돌연변이 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뉴 뮤턴트를 제작한다고 했었습니다.

 

그리고 출연 캐릭터 부터 해서 배우를 공개했는데 한참 주목받기 시작한 배우들이 나온다고 해서 정말 기대를 많이 했었습니다. 하지만 개봉이 연기되고 또 연기되고.... 5번의 연기후 드디어 뉴 뮤턴트가 개봉하였습니다!!

 

요즘 영화관을 웬만하면 안가는데... 기다려 왔던 영화이기에 엄청난 기대감을 가지고 영화를 봤는데 음.. 상당히 아쉬웠습니다. DC가 밝은 영화를 만드는 느낌이랄까? 다크한데 우리가 원하는 다크함은 아닌... 또 화려한 액션이나 능력을 기대하였지만 생각보다 별로 없고.. 공포도 음.. 그닥 무섭지 않았습니다.

 

참신한 영화였지만 이도저도 아닌 영화였습니다 ㅠㅠ 킬링타임정도로는 괜찮을것 같네요

뉴 뮤턴트 는 촬영을 시작하면서 부터 아직까지도 종종 언급되는 영화 '샤이닝'을 표방하는 10대가 등장하는 호러 영화라는것을 상당히 강조하였습니다. 원작도 다크하다고 하기에 오!! 하면서 정말 많이 기대를 했습니다.

 

영화 초중반까지 음 그래 지금까지는 아직 시작안한거지 어서 보여줘!! 하면서 기다렸는데 끝까지.... 그닥 무섭다 느낄 만한게 없었습니다...

 

게다가 이영화는 엑스맨의 스핀오프 영화이고 영화도 뉴 뮤턴트 인데... 능력들도 음... 딱히 새롭지도 않고..(일리야나는 조금 흥미로웠습니다.) 능력을 쓰는 액션도 음... 별로없고...

뭔가 이 영화를 보면서 어차피 영화관 사람도 별로 안오는거 그냥 지금 상영하자 라는 느낌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엑스맨 시리즈를 좋아해서 그래도 봐야한다!! 하는분들 아니면 비추 입니다... 아 그리고 쿠키영상은 없으니 기다리지 말고 나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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