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뭐볼까?

이번에 소개드릴 영화는 2018년에 개봉했었던 영국 스파이 영화 CIA 데빌 헌터입니다. 음 이영화는 거미줄에 걸린 소녀에 나왔던 배우 실비아 획스 가 출연한 작품이기에 본 영화로 CIA 요원과 용병들이 1등급 위험인물이자 전 CIA 요원이었던 자를 제거하는 스토리의 영화입니다.

 

음 뭐랄까? 이영화는 딱히 알려진 것도 없고 배우들 역시 제가 잘 알고 있는 배우가 얼마 없어서 크게 기대를 안 하고 봤는데요!! 특별한 것은 없지만 생각보다 괜찮은 무난한 영화였습니다. 이런 유의 영화에서 나오는 것들이 쭉 나오는데 깔끔한 느낌이었습니다.

CIA 데빌 헌터 줄거리

미 해군 특수부대 소속으로 참전 용사였던 ' 잭 콜린스 ' 는 제대한 후 어떤 이유에서 인지 가족들이 있는 본국으로 귀환하지 않고 각성제를 먹어 가면서 용병일을 하며 살아간다.

 

CIA 요원인 '리 앨런' 은 대통령 '살해 명단'의 1등급 위험인물인 '테리 맥나이트'를 제거하기 위해 용병인 잭 과 그의 옛 동료인 ' 마이크 브레넌 ' 그리고 육군 특수 부대 델타포스 출신인 '피트 사무엘슨'을 고용한다.

 

잭은 임무 수행을 위해 정보를 확인하던 중 자신의 옛 지인인 '토니 디튼'이 연관되어있는 것을 확인하고 그에게 도움을 받으려 하지만 '토니 디튼' 은 잭을 도와주는 척하다가 공격을 하게 되고 대립을 하게 된다.

 

잭은 디튼에게 전화를 걸어 반드시 제거해 준다고 하고 디튼은 살고 싶다면 손을 떼라고 하면서 CIA 요원 리 앨런을 믿지 말라는 이야기를 남기는데...

음 특별함은 없지만 부족하지는 않다

CIA 데빌 헌터는 뭐랄까? 이 영화만의 특별한 매력포인트는 딱히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냥 스파이, 용병 영화의 이야기들에서 나오는 추적, 배신 등에다가 빠지면 섭섭한 러시아 무기상 한 스푼으로 늘 봐왔던 것들이 들어가 있는 영화였습니다.

 

근데 뭐랄까? 질질 끌지 않고 좀 스피드 있게 진행이 돼서 무난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갑자기 왜 그래?

이 영화는 전직 특수부대 출신의 인물이라는 배경을 가진 인물이라는 설정인 만큼 적과 대치하는 장면에서 그에 걸맞은 행동을 보여줍니다. 그런데... 영화가 중후반쯤 되었을 때 갑자기 뜬금없이 한 인물이 이해되지 않는 행동을 해서 응..? 뭐지? 하는 생각이 들어 좀 아쉬웠습니다.

스파이, 액션, 용병 관련 영화를 찾는다면 무난하게 볼 수 있으니 한번 봐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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