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뭐볼까?

이번에 소개드릴 영화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넷플릭스 드라마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 제작진이 만든 공포영화 ' 커넥트 ' 입니다. 커넥트는 여러기기들로 연결되는 요즘에 적합한 공포영화로 TV,노트북,스마트폰 등 연결될수있는 기기를 통해 등장하는 정체불명의 존재를 다룬 영화 입니다.

 

커넥트는 감독인 제이콥 체이스가 2017년에 제작한 단편영화 ' 래리 ' 를 원작으로 하여 일반적인 길이의 영화를 만든것으로 기묘한이야기 제작진 답게 크리쳐물에 가깝고 아이가 이야기의 중심에 있다는점이 특징으로 개인적으로 스토리는 많이 아쉬웠고 영화의 분위기는 좋았습니다.

커넥트 / 2021년 1월 20일 개봉

장르 : 공포 , 미스터리 / 국가 : 미국 / 런닝타임 : 96분

감독 : 제이콥 체이스

출연 : 아지 로버트슨 , 질리언 제이콥스 , 존갤러거 주니어 등...

커넥트 줄거리

자폐증상이 있는 소년 '올리버' 는 어떤 이유로 말을 하지못하고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타인과 대화를 한다. 어느날 올리버 의 스마트폰에 설치한적 없는 전자동화책 ' 래리 ' 가 설치되어 실행되고 꺼지지 않아 읽으니 방에 불이 꺼지고 누군가 있는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다음날 학교에간 올리버는 자폐증세로 인해서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하고.. 스마트폰을 잃어버린다. 이후 아버지가 아이를 위해 스마트패드를 선물로 주고 올리버는 그것으로 애니를 보고 대화를 할때 사용하게되는데~ 혼자있는데 누군가 패드로 대화를 하고 또 ' 래리 ' 라는 책이 실행된다.

 

이후 올리버는 눈으로 볼수없고 카메라로 볼수있는 어떤존재가 있다는것을 알게되고 주변사람들도 처음에는 자폐증으로 여기다가 점점 사실임을 알게되는데... 

커넥트 후기

디지털 기기의 화면으로만 볼수있는 괴물이라는 설정 과 연출은 마치 2007년작 알이씨(REC)를 기묘한 이야기 느낌으로 보여주는듯한 느낌이 들어 좋았습니다. 또 괴물 ' 래리 ' 과 주인공인 ' 올리버 ' 와 굉장히 유사한 운명을 가졌다는점도 흥미로웠습니다.

 

하지만 공포영화로써는 굉장히 아쉬웠습니다. 스토리가 지루하기도 했지만 그런것을 떠나서 무섭다 라는 느낌이 1도 안들었습니다. 음 뭐랄까? 공포를 하려다가 뭔가 의미를 부여하려고 하는 느낌이랄까?...

음 개인적으로 공포를 느끼고 싶다면 이 영화는 보지말기를 추천하고 아이가 있는데 아이에게 엄마의 사랑 과 좀 불편한 친구라도 친하게 잘 지내야 한다!! 라는것을 알려주고 싶다면 아이와 같이 보기를 추천합니다.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